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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ymam7
작성일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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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
내용



모두가 승리하는 투자시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인의 금융부채가 사상최대로 1,0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개인 금융자산은 일반인들은 

추측 불가능한 수치인 1경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개인 순 금융자산은 2009년 1,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별다른 증가 없이 답보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한민국 가계의 재정상태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즉 부채는 증가한 반면 순 금융자산은 별다른 증가를 하지 못한 것. 

여기서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부채를 활용한 투자활동으로 수익을 얻어 순 금융자산이 늘어나면 되지만 현재의 결과는 그와는 반대이다. 

더욱이 주가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의 국면에서는 순 금융자산 규모가 더욱 줄어들 수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현재 ‘금융자산 1경’이라는 찬사 뒤에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어둠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기인된 원인은 200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저금리 시대’가 시작되면서 많은 개인 자산은 낮은 이자를 주는 저축 대신 수익성이 높은 투자형 상품에 몰렸다. 

이러한 재테크 열풍은 낮은 이자를 챙기는 것보다 높은 수익을 챙기는 것이 당연시 하는 풍토로 이어졌다. 

저금리 시대에는 빚도 자산이기에 활용 가능한 빚을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를 하면 대출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이러한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한 투자가 과연 옳은 것인지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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